Journal of Ocean & Cul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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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소장자료

국립해양박물관의 소중한 소장품을 소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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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터널

  • 국적 프랑스
  • 수량 1
  • 시대 1588년
  • 전시영역 수장고
  • 재질 금속-철제
  • 크기(cm) 6.8x13.6
녹터널은 밤에 특정한 별의 위치에 기초해 시간을 측정하는데 사용했던 도구로 항해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.
항해 시에 조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아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일부 녹터널은
주요 항구의 조수와 관련된 표를 함께 표기하기도 한다.

이 녹터널은 세 개의 황동 판을 겹쳐서 만들었는데, 바깥의 판에는 일 년의 12달을 표기하였고,
중간 쪽의 판에는 날짜와 시간을 새겼다. 또 제일 안쪽 판에는 회전을 하는 팔(또는 조준기(alidade))이 있다.
그리고 중앙의 중심점에는 속이 빈 리벳(rivet)을 사용해서 시간 측정의 기준이 되는 별을 볼 수 있게 했지만
현재는 나사못을 넣어 세 개의 판을 고정해 두었다. 손잡이에는 작은 나침반이 있고, 뒷면에는 별자리를 표시한 판에
그림으로 장식한 작은 판을 겹쳐 놓았다. 뒤판에 ‘1588’로 보이는 글씨가 있어 제작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.

녹터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깥 판과 중간 판을 돌려 날짜를 맞추어야 한다.
그 후 중심점을 통해서 북쪽의 별을 바라보면서 가장 안쪽 판의 팔이 지표별들과 같은 방향이 되도록 회전시킨다.
팔이 내부의 판에 표기되어 있는 시간 표시를 가리켜 시간을 알아낸다. 녹터널은 일 년의 시간에 기반을 둔 날짜와
북극성을 비롯한 다른 일반적 별들을 관찰함으로써 시간을 알아내는 것이다.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 별들은
북두칠성(큰곰자리, Ursa Major)의 지극성, 두베이(Dubhe)와 메라크(Merak)가 주로 사용된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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